이동국, 5개월 만에 잉글랜드 진출 2호골!

이동국, 5개월 만에 잉글랜드 진출 2호골


라이언킹’ 이동국(29·미들스브러)이 약 5개월 만에 골을 터뜨렸다.

이동국은 26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스필드 필드밀 스타디움서 열린 맨스필드 타운(4부리그)와의 ´2007-08 잉글랜드 FA컵‘ 32강전에 선발 출전, 전반 17분 동료 데이비드 휘터의 슈팅이 상대 수비수를 맞고 흐르자 이를 놓치지 않고 왼쪽 페널티지역에서 오른발로 가볍게 밀어 넣으며 선제골을 뽑아냈다.

지난해 8월30일 칼링컵 노샘프턴타운전(2-0승)에서 잉글랜드 데뷔골을 터뜨린 이래 무려 150일 만에 올린 득점이다.

제레미 알리아디에르와 함께 최전방 투톱으로 나선 이동국은 후반전에서도 중앙과 왼쪽 측면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박지성과 이영표는 맨유 홈구장 올드트래포드서 27일 밤 11시 FA컵 4라운드(맨유-토트넘)에서 맞붙는다. 둘의 잉글랜드 무대 네 번째 맞대결은 mbc espn이 생중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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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국, 5개월 만에 잉글랜드 진출 2호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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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 5개월 만에 골을 터뜨렸다. 이동국은 26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 데뷔골을 터뜨린 이래 무려 150일 만에 올린 득점이다. 제레미 알리아디에르와 함께 최전방 투톱으로 나선 이동국은 후반전에서도 중앙과 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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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국, 5개월만에 잉글랜드 진출 2호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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