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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성이의 지식iN

케이스의반란? 다기능 StrikeX 케이스 개봉기 및 이전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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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 이전이 시작되었습니다
예전부터 오래 사용중인 일반케이스를 버리고
새로운 케이스로 탈바꿈하려합니다

티뮤에서 제공해준 스트라이크 X입니다.
박스가 커서 빅타워일줄 알았는데
미들이군요. 크기 적당하고 딱 좋습니다.

첫인상 강렬합니다. 붉은색과 검은색의 매치가 잘 어울립니다.
고급 케이스처럼 기능은 최고입니다. 초보자에게는 좀어려울수 있으나 기능이 많으니 그럴수도 있습니다.

자 ~ 그럼 하나씩 준비해서 이사를 시작해보겠습니다.
케이스 후기도 있고 이사하는 부분도 있어서 스압이 좀 있으니 양해바랍니다.



스트라이크X의 박스이미지


스트라이크X의 전면부 마크입니다. 간지납니다. 여기에 LED들어왔음 최강이었을텐데 아쉽네요.

박스 사이즈 입니다. 높이 55cm 폭 26cm 넓이 54cm입니다. 완전크죠.
하지만 실제 케이스 높이 43cm  폭 18cm 넓이 48 입니다. 확 줄어듭니다. 약간의 오차있습니다^^
 


외국에서 바로 날라온 케이스입니다.


손잡이가 있어서 들기 편리하더군요
사용자 배려는 많이 되어있습니다. 다양한 기능으로 말이죠.


티뮤에서 직접 배포합니다.
블랙 색상 USB3.0도 지원합니다.

내부 모양 개봉기

어느 케이스와 같이 스트로폼으로
안전하게 포장이 되어있습니다
설명서 한장과 나머지 나사는 내부에 들어있더군요


보호필름으로 보호를 해둔 세심함이 좋습니다.
옆면 통풍을 위한 타공망~



뒷부분은 손잡이가~ 있네요. 독특한네요. 잘빠지게 하기 위해서 해놓은 기능입니다.
이외에도 어마어마한 기능들이. 곳곳에 숨어있습니다.


이렇게 잡고 쉽게 뺄수 있답니다.


설명서 한글입니다.
영문일줄 알았는데 의외입니다. 괜츈합니다. 친근감도 들더군요
케이스 뒤에 제조국가는 CHINA로 붙어있어서 영문이겠구나 했는데 말이죠.

옆판을 열어보면 이렇게 내부가 보입니다
예상보다 조금 작은 내부입니다.
케이스 박스크기만 생각해서일까요^^ 일반 ATX보드가 미니로 보일줄알았는데 그건 아니고 딱맞게 되어있네요
각각 부분을 신경써서 디자인한게 보입니다.


저 안에 박스에는 조립시 필요한 나사들이 아주 잘 정리 되어있습니다.
깔끔하게 분류되어있는 정성(?)이 들어있습니다.


아주 대박 분류 입니다.
초보자들에게는 아주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해두었습니다.
조립좀 하는사람에게는 뭐 별다른 느낌없을 수 있겠죠~ 그냥 다 찾아서 하니 말이죠
하지만 초보자들에게는 아주 세심한 배려가 되는것입니다.

이사준비 !!


이제 이사 준비합니다.
앞 케이스에서 뒤 스트라이크X로 이사가는거죠
많이 지저분하게 사용했네요. ^^ 꽤 오래 사용했습니다. 좋은 케이스 많이 지나갔지만
동생들에게 매번 뺏기다 보니 전 항상 같은 케이스만 써왔네요 ㅎ



빨리 이사하고 싶은 생각뿐이네요
새옷을 입으면 속도도 빨라질꺼 같은 ㅎㅎ


메인보드가 헌옷을 벗었습니다.
시원해 하는 모습이 보이네요^^


USB3.0케이블입니다. 뒤쪽으로 빼내서 뒷편 3.0포트에 연결하는 방식입니다.
그럼 전면 USB포트가 3,0으로 동작하는 연결 방식입니다


하드디스크 가이드입니다.
3.5 , 2.5 모두 지원합니다.
이걸 이용해서 하드를 장착합니다


이렇게 내부로 넣어도 되며 앞으로 넣어도 됩니다
꽉 장착되지 않는게 약간 흠이긴 하네요 제꺼만 그런건지.
내부 나사로도 고정가능하며 고정가이드로도 가능합니다.
전면 팬때문에 아래쪽에 하드고정이 힘들더라구요. 팬을 제거해야지만 될듯합니다.


전면 케이스를 열면 이렇게 보입니다
아랫부분을 잡고 앞으로 살짝 당겨주시면 바로 빠집니다
다른 제품들보다 쉽게 빠지네요
쿨러 AeroCool 두개가 보입니다. 무소음이네요 거의 소리가 안납니다.
저가형 쿨러랑 다릅니다.


내부입니다. 깔끔하게 잘 정리 될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USB3.0케이블이 지나가는 부분도 따로 만들어놓고 케이블이 정리될수 있는 공간을 따로 만들어놓은 부분이 많습니다
고무로 통과 되도록 말이죠
슬롯 막는 부분은 드라이버 없이 안됩니다. 으윽..너무 꽉 쪼여있더라구요. 조금더 느슨하고 편리했으면 좋겠더라구요


이사완료. 제가 선정리하는 라인을 이용하지 않고
그냥 아래에 묶어버렸습니다. 파워케이블이 좀 짧은 탓도 있고 세컨 PC이다보니 정리신공은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조립하는것보다 시간이 두배로 걸렸네요. 고무선정리를 이용한다면 깔끔하게 정리가 잘 될거 같습니다.


이제 마무리가 되었네요
제자리로 이동해서 파워를 올려봐야겠습니다.


자리에 들어가서 LED 를 뿜어내고 있습니다
저소음이라 팬 총 4개가 다 돌아가는데 소리가 거의 들리지 않습니다
내부온도를 보니 아주 잘 낮춰주고 있습니다. CPU온도가 30도 후반에 머물고 있습니다
바로 오버에 다시 들어가야겠습니다. 여름에 온도를 못견뎌서 오버를 풀고 있었는데 이건 여름에도 문제 없겠군요

팬(FAN)이 대박입니다. 내부통풍 끝장난다!

마무리 하면서...

가격적으로도 저렴하고 디자인 심플하면서 특징을 확 표현하고 내부 통풍에는 만점이고 소음없으니 좋습니다
아쉽게도 하드가이드부분이 조금 안맞는 부분이 있는게 조금 아쉽네요. 타공망으로 아주 깔끔한 디자인에 좋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크기도 크지 않아서 미들케이스로는 정말 좋은 제품입니다. 전원과 리셋부분에 표시가 되지않아 저녁에는 안보이는 단점을 보완한다면 더욱더 좋은 케이스가 될거 같습니다.정작 필요한 부분에 LED가 빠졌네요^^
저녁에도 불끄고 있어도 그리 고휘도가 아니라 눈에 거슬리지도 않은 불빛입니다.

좋은 케이스들이 많이 나오고 좋은 제품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좋은 제품을 골라내기란 참으로 어려운일이죠. 이렇게 직접 사용기를 보고 구매를 한다면 도움이 될것입니다. 케이스 구매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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