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만원짜리 한샘의자 3년쓰니 이렇게 되는군요 사용기

3년전 제가 허리피아를 모를적에 샀던 한샘의자입니다. 침대도 사고 가구도 사고 여러가지 한꺼번에 300만원치 산거 같네요

다른건 별 문제없이 잘 사용중입니다. 특별히 고장나고 그러지 않으니까요. 그런데 이 의자가 말썽이네요

40만원짜리면 분명 가죽의자고 내구성도 튼튼하고 할텐데 공장에서 쓴것도 아니고 집에서 써봐야 겨우 앉아서 쓰고 제 몸무게도  70kg 정도이니

그리 무게를 무겁게 해서 무리해서 사용한것도 아닌데 벌써 너덜너덜해지다보니 내구성에 의심이 가는군요

 

아래는 제가 구입한 실제 40만원짜리 의자입니다

물론 처음으로 비싸게 준 제품이기도 합니다. 왜냐 PC를 많이 하다보면 허리도 아프고 하니

좋은 의자 이번에 사는김에 사자 했는데 이모냥이라니. ㅠㅠ

 

 

 

일단 한샘로고가 있는 제품이라서

광고도 마니 하고 믿고 구입한 제품이죠

 

 

하지만 점점 심해지는 현상은 도저히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더라구요

홈페이지 가니 온라인 구매제품만 등록해서 서비스 받는듯 하구요

 

오프에서 구매한건 또 다르게 서비스가 되는거 같아서

메일로 어떻게 해야하나 하고 보냈는데

어제 보내서 아직 답도 오지 않고 연락도 없습니다

 

 

거의 40만원대 의자라하기에는...이렇게 심하게 벗겨질수가 있는건지 의문입니다

강아지들이 물고 뜯고 뛰어놀아야 이정도 되는거 아닌지요..

 

 

팔걸이 역시 똑같은 현상입니다

약 3년이 되면 40만원짜리 의자는 거의 이상황이 된다고 봐야겠더라구요

 

처음에도 구입하자마자 삐걱 소리에 1:1 교체 받았었는데

이건 역시나 또 다른문제가 숨어있었네요

 

항상 초반 1:1 교체가 좋은것만은 아니군요^^

 

 

헐...제가 사진으로 다시 봐도 40만원짜리 의자라고는 생각이 들지 않을정도입니다

무슨 재질이길래 이렇게 되는지...

 

 

내구성이 거의  바닥이라고 느껴지는데요

 

 

원래 비싼의자도 3년이면 이렇게 되는건지 궁금하기도 하고

허리피아 의자는 역시 40만원주고 샀지만 이런현상은 본적이 없는데

 

정말 우울하군요. 버려야하나 10만원짜리도 아니고 이거참..

다시는 비싼의자 모르는거 메이커만 보고 안사야겠습니다

 

지금쓰는 허리피아는 2년 되었는데 문제없이 쓰고 있으니 1년 더 지켜보고 또 판단해야겠습니다.

 

 

이게 보니 저만 그런게 아니군요 2010~2011년쯤 구매하신분은 대충 가죽이 이런가 봅니다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1622571 여기는 더 심하네요 110만원짜리 샀는데 저랑 비슷한 현상이네요. 그리고 수리비는 75만원이라고합니다

그렇다면 제 의자는 40만원주고 샀으니 약 30만원수리비 나오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