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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담배녀의 진실 정리해보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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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담배녀의 이야기를 듣고 정말 특이한 일이다 생각해요. 그냥 글을 보니 너무 길고 어려워서 일단 결론을 먼저 정리하자면

1. 서울대생 연인인 A양과 B씨가 다툼

2. 다투다 보니 B씨가 A양 앞에서 줄담배를 피움

3. A양은 이때 B씨가 A양 앞에서 줄담배로 인해 남성성을 과시하고 여성인 자신을 위협감을 느끼게 만드는 행위로 규정 성폭행이라고 주장

(무시당하는 느낌을 받았다고합니다)

4. 인문대학생회장 유시민의 딸은 그것을 성폭행으로 받아들일 수 없다고 판단함

5. 2차 성폭행 가해자로 몰림

6. 회장사퇴로 정리가 되는군요

 

 

 

 

 

 

 

지난 2011년 '서울대 담배녀'로 논란을 겪었던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 학생회가 성폭력 범위를 보다 구체화하는 관련 회칙을 11년 만에 개정했다.개정된 회칙의 가장 큰 변화는 성폭력 범위를 축소한 것. 기존의 '한 인간의 성적 자율권 침해', '성적이거나 성차에 기반을 둔 행위' 등의 모호한 내용을 '상대의 동의를 받지 않은 성적 언동', '인간의 존엄을 해치는 행위', '일방적 신체접촉이나 성적 모욕 발언' 등으로 구체화됐다.

 



 

정말 이렇게 된다면 남자들도 무슨 어떤상황에서든지 느낌을 그대로 만들어 낸다면 누구나 성추행의 가해자가 될수 있는 상황이 됩니다

이걸 이슈화 해서 일이 이렇게 되기까지를 보면 정말 희안한 일들이 많습니다

 

이게 정말 현실에 맞다면

 

남자들은 여자앞에서 누구나 범죄자가 될것이고

역으로 여자 역시 남자들 앞에서 누구나 범죄자가 될것입니다.

 

조금만더 이해하고 존중하는 사회가 되어야할텐데 말이죠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이글을 읽고 무슨 유시민 딸이 담배녀 주인공이 아니냐 하는데

기사를 잘 읽어야합니다. 그냥 대충읽다보면 난독이 되어서 이상하게 해석이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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