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밥솥 10인용 3년만에 고장 밥이 누렇게 되어버림

아 이런 쿠쿠밥솥 3년만에 뚜껑 고장으로 김이 새어나가더니 밥이 안되네요. 보온도 안되고 밥이 누렇게 변해버립니다. 그것도 단 하루만에 말이죠

 

최신으로 40만원주고 산건데 이렇게 3년만에 고장이라니 그리고 혹시나 해서 고무패킹을 바꿔봐도 그대로 입니다.

고무 문제가 아니었더군요. 뚜껑에 왜 이렇게 줄이 가있나 했더니 그게 원인이었습니다.

 

10년 쓸 줄 알았던 쿠쿠 40만원짜리 밥솥이 겨우 3년만에 뚜껑 교체라니...

 

고장 원인을 물어보려고 사진을찍어서 접수를 했더니 사진은 보지도 않고 그냥 접수만 해버리는 황당함 ..

그리고는 연락와서 방문 신청만 되었다는.. 근데 파일 첨부는 왜있는건데 쿠쿠

 

이게 바로 하루된 밥입니다,

고무패킹은 4000원정도 합니다. 이마트에서 샀습니다. 제품별로 다르니 유의하세요. 모델 잘알아가셔야합니다.

 

 

 

혹시나 잡곡을 넣어서 그러나 해서 잡곡 빼고 햅쌀로만 했는데도

하루가 지나면 바이바이~

 

 

어익후 ㅠ

밥도 잘안되고

이제 고칠때까지 벌써 일주일이 다되어가네요

 

이번주는 가지고 가서 고쳐야지

 

 

상담을 해보니 테스트 후에 말씀드리니

엔지니어분인지 자세히 이야기를 해주더군요

그전에는 뚜껑에 왜 금이 가는지도 몰랐음

 

 

밥이 누러붙는 이유는

 

 

 

바로 이것때문이었습니다

뚜껑이 균열이 일어났네요

제가 보기에는 이건 하자같긴 하지만

 

 

김이 새면 변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점점점 ~ 변형이 생기나 보더라구요

 

 

깨진것처럼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손잡이 부분에서 김이 막새나봐요

 

에고고 9만원 정도 나온다고 하니

뚜껑 바꿔야겠습니다. 40만원짜리 버리긴 아깝고

20만원주고 하나 저렴한거 사자니 또 아깝고 저렴하게 9만원에 고쳐야죠

 

쿠쿠나 쿠첸이나 뭐 별다를건 없어보입니다. 저렴한거 15~20만원짜리 사서 쓰는게 젤루 좋은듯 해요 10인용기준으로

음성 다 필요없고 현미 잡곡 이런거 다 필요없어요 그냥 밥만 잘되면 됩니다 ..

 

또 돈들어가게생겼네요.. 밥솥좋은거 사면 10년쓸줄 알았는데

아니군요

 

2013 / 11 / 16일 서비스 후기 추가

동대문구에 가서 서비스를 받고 왔습니다. 뚜껑 바로 교체해주시네요. 일단 전화로 부품 확인하고 가야됩니다.

30분이면 마무리 되고 테스트 까지해줍니다. 이제 다시 밥해봐야겠어요

이젠 괜찮겠죠 ㅠ 가격은 약 9만원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