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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성이의 지식iN

이터널 선샤인 감상평 Eternal Sunshine Of The Spotless Mind,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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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터널 선샤인을 보고 나서 평점을 주자면

3.5점을 줬다.

 

이터널 선샤인의 경우 2004년에 개봉했다는 점을 높이 사서

원래는 3점짜리인데

3.5점을 주게된 이유이기도 하다

 

관람객이나

기자 평론가 그리고 네티즌 평점은 9점에 가깝다

 

그만큼 좋은 영화임에 틀림없지만 나에게는 약간

깊은 감동을 주기에는 부족했다

 

 

 

 

2015년 11월 5일 재개봉을 해서 또 많은 인기를 얻은작품이기도 하다

이런 소재가 2004년에 나왔다는걸 생각하면 정말 대단한것이니까.

 

지난년도에 나왔다고 해도

뭐 손색이 없을만큼 훌륭한 작품이니 말이다

 

 

사랑은 그렇게 다시 기억된다..

조엘은 아픈 기억만을 지워준다는 라쿠나사를 찾아가 헤어진 연인 클레멘타인의 기억을 지우기로 결심한다. 기억이 사라져 갈수록 조엘은 사랑이 시작되던 순간, 행복한 기억들, 가슴 속에 각인된 추억들을 지우기 싫어지기만 하는데... 당신을 지우면 이 아픔도 사라질까요? 사랑은 그렇게 다시 기억된다.

 

 

주 내용은 기억 지우는게 주 내용이며

기억지우는 기계는 완벽하지 못하다 뭐 이런설정이다.

 

소재는 참신하지만 내용이 약간 부족한 면이 있기도 하다

2004년이라서 그럴까

 

2016년에 만든 이터널선샤인이라면 완벽하게 감동을 더 줬을수도 있고

남자주인공의 몰입감이 약간 떨어지는듯 했다

웃긴 이미지만 있는 짐캐리가 하다보니 그런가?

신동엽이 멜로 찍었다는 느낌을 받기도 했으니말이다

 

지루한건 없는 영화라 추천하는 영화중 하나다.

 

 

 

 

 

케이트 윈슬렛은 잘몰랐고

첨에 드류베리모어인줄...

그리고 커스틴 던스트는 스파이더맨에서 알게 되어서 좋아하는 배우이고

나머지는 잘모르는 사람들이다.

 

차라리 짐캐리가 아닌 그냥 모르는 사람이었다면 더 감동이 왔을수도 있을듯...

 

미쉘 공드리감독이 만든 작품인데

이분은 심오한걸 많이 만든다고 한다

 

여튼 좋은 영화 잘 보고 추천도 할만한 영화이다.

멜로와 SF가 적절히 조화된

이터널 선샤인

제목만 보면 뭔지 잘모르겠다.

그냥 뭘 찾으려고 보는것보단 끝까지 조용히 보는게 도움이 되는 그런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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