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랑 내 곁에 고3 임산부 이소연 혼전임신.

우리나라에서는 혼전임신에 대한
생각이 아직까지는 많이 닫혀있는게 사실입니다

요즘 즐겨보는(?) 드라마 내 사랑 내 곁에 에서 이소연의
고3연기중에 임산부로 열연을 하는 장면이 있습니다
문제가 되는건 고3인데 임신을 했다는사실이죠

숨기려 했지만 들켜버리고 말아서
학교내에 징계위원해도 열리고 결국에는 쫒겨나는 신세가 됩니다

외국에서는 미혼모를 위한 탁아소가 있다고 하는데
정확히는 잘 모르겠네요 내용상 나오는 말인지 진짜 있는건지 말이죠

이소연이 다음에는 어른이 되어나오는데
출산 장면을 리얼하게 찍어서 화재가 되었더군요

솔직히 고3연기로는 너무 나이가 좀 있다 생각했는데^^ 의외로 잘넘겼습니다

정말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더군요.
친구들은 전혀 도와줄마음없이 소문내고
나쁘게 대하는모습이 얄밉기만 했습니다.

타 학생 부모님들도 반대를 적극적으로 하더군요
모두 자기 자식 사랑이 넘쳐서 그런거지만
요즘 세상에 딱 어울릴만한 내용입니다.
전혀 남을 이해 배려하지않는 행동들.

만약 자기 자식이 그랬다면? 이라는 생각은 0% 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저런행동들이 나오는거겠죠
앞으로도 우리가 해쳐나가야할 문제이긴 하지만
정부에서도 정말 이런문제에대해서 앞장 서 줬으면 좋겠습니다.

성매매법 만들고 억압하고 숨기고 하다보면 더큰 문제가 발생하기 마련입니다.
윗분들이 잘 해서 좋은 세상 선진국 사회를 만들어 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드라마에 또 푹 빠져서 살거 같네요 ㅎㅎ
삶의 여유를 드라마에서 찾고 있는 1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