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의 아침을 깨우는 성난 전투기들 딱걸렸어!

성남의 토요일 아침을 아주 씨끄럽게 깨우는 전투기들 때문에 골치 아프네요

 

이러니 시민들이 성남(?) 응?

 

예전부터 그랬지만 전투기들이 대열을 갖추고 날아다니며 온갖 굉음을 내면서

 

날라다니는군요

 

제가 가만히 있을 사람이 아니죠. 바로 현장 확인을 위해 600D를 들고 달려나가서 찍었습니다

 

 

 

확인된 비행물체입니다.

이게 대열을 갖춰서 7대 정도가 날아다닙니다

 

와따갔다 훈련중인지 모르겠지만

가정집 주위를 계속 맴돕니다

 

 

 

렌즈의 한계로 저 이상 더 당겨지지 않는 안습한 상황

이래서 아빠대포를 구입하는구나 합니다.

 

 

 

 

 

 

 

 

같은 전투기 아닙니다. 모두 따로따로 비행하는 전투기 입니다

 

 

 

 

무시무시한 전투기들

소리만 들어도 잠이 확깨는군요

 

이제는 좀 잠잠해진거 같은데

왜 자주 이런 일들이 일어나는지...

 

10분동안은 스트레스 받고 아주 미칠지경입니다.

기차역 옆에 사시는분들이라면 더 공감하실수도 있겠군요.

 

민원이라도 넣어서 대처방안을 강구 해달라고 해야하나? 아니면 나라를 위해 전투기 연습중이니 그냥 참아야하나 하고 있습니다

성남 시민들 성남(!)

 

나라를 위해서 일테니 참는게 좋겠죠?

 

 

 

오늘이 에어쇼하는날이었군요. 이런 ^^;

어쩐지 방금전에 꼬리에 오색연기 물고 날아가는군요

 

 

이제 종료했네요. 헉 R2B 팬사인회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