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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성이의 지식iN

와~ 네이버가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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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네이버의 변화가 오는날이군요!
항상 변화를 잊지않는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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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는 지금 1위를 달리고 있지만

많은 추격자들이 쫒아오는 상황이다. 하지만 발군의 실력으로 엄청난 차이를 벌여놓고 있다.

달라지는점을 하나씩 보도록 하겠습니다.

통합검색 새단장…'리얼타임 검색'과 '시퀀스 검색'

입맛대로 꾸미는 개인 페이지 '데스크홈'

다음은 네이버 쉬프트 2010에서 김상헌 대표 및 조수용 본부장과 기자들 사이에 오간 문답이다.

- 데스크홈은 네이버 주요 서비스를 모두 모았다.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유출될 경우 개인정보 유출 위험이 크지 않나.
= 데스크홈 서비스가 새로 생기는 서비스들은 아니다. 이미 지금도 네이버에 있는 서비스를 이용하기 편리하도록 한데 묶은 서비스다. 그렇게 따지면 개인정보 유출 위험은 지금도 있는 셈이지만, 우리는 안전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안전성에 문제 있는 새 서비스를 넣은 게 아니라 산발적으로 정리가 안 돼 있던 서비스를 묶었다.
- 데스크홈은 저사양 PC에서도 문제없이 돌아가나. 넷북처럼 좁은 화면에선 불편하지 않나.
= 데스크홈은 화면 크기에 자동 최적화되는 서비스다. 무거움은 오히려 예전보다 낫다. 네이버 캘린더나 메일은 지금도 새로고침 기능 때문에 속도가 좀 느려지는 문제가 있다. 데스크홈은 전체 서비스를 하나의 개념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가볍고, 다른 환경에서도 작동이 잘 되도록 웹표준도 최대한 맞출 생각이다.
- 리얼타임의 기준이 어느 정도인가.
= 아주 빠른 건 1분 이내, 좀 더 늦을 수도 있다. 중요한 건, 얼마나 빠르냐가 아니라 재검색을 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푸시해주는 기능이다. 지금 네이버 검색 결과도 빠른 건 실시간에 가깝게 검색되지만, 화면을 가만히 놔두면 새로고침 되지 않는다. 리얼타임 검색은 푸시 기능을 넣어 재검색하는 행태를 없애준다.
- 리얼타임 검색 수집 대상은. 네이버 홈페이지에서 플래시를 적용한 서비스는 아이패드 대응에 문제가 있지 않나.
= 네이버에 플래시 콘텐츠가 현재 일부는 있다. 실시간 검색은 플래시 기반은 아니다. 검색 화면은 아이패드에서 문제 없을 것이다. 데스크홈에서도 가계부 등 일부는 플래시 기반이다. 최대한 플래시가 아닌 다른 기술로 대체 개발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아이패드에서 잘 작동하도록 해야 한다는 게 기본 지향점이다. DB는 원하는 걸 모두 가져올 수는 없다. 미투데이나 블로그 등 네이버 서비스에선 실시간성이 가장 앞설 것이다. 이후 다른 DB도 고려할 예정이다.
- 데스크홈은 B2B 서비스도 고려하고 있나. 또한 홈 개편으로 언론사 트래픽에 미칠 영향은 없나.
= 데스크홈은 우리가 업무용으로 실제로 쓸 것이다. 완성되면 자연스레 많은 기업과 단체도 오피스 환경을 쓰고픈 욕구가 있을 것이므로, 자연스럽게 확장될 것이다. 언론사 트래픽이나 광고 트래픽 얘기도 나올 수 있다. 로그인 없이 네이버 홈에 접속했을 땐 데스크홈으로 들어올 수 없다. 또한 데스크홈이 편리한 서비스이긴 하지만, 하루종일 그것만 들여다보는 이용자는 거의 없을 것이다. 언론사 트래픽 변화나 메인페이지 광고 변화는 없을 걸로 예상한다.
- 웹오피스 워드 뿐 아니라 다양한 파일을 공유하는 서비스 준비 계획은.
= 지금도 N드라이브는 공유 기능만 넣으면 쉽게 된다. 일단 한국에선 공유 문제에 대한 (저작권 등) 이슈가 있다. 운영상 이슈를 다듬고 있다. 궁극적으로는 협업이 되는 서비스로 간다. 아마 일본은 그렇게 적용할 예정이다.
- 데스크홈은 응용 분야가 많을 것 같다. API 공개 의향은.
= 아직은 검토하지 않고 있다. 메일이나 캘린더는 아웃룩으로 당겨 쓸 수 있다. 액티브싱크가 활성화되면 주소록도 동기화된다. 그 이상 API를 만드는 건 아직 결정된 바 없다.
- 데스크홈의 향후 발전 방향은.
= 데스크홈은 모바일로 가기 위해 중요한 서비스다. 이용자 환경 패턴을 바꾸는 서비스로 자리매김하려 한다.

 

출처 :  http://www.bloter.net/archives/28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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