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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A/S/윈도우 7

윈도우 7 의 많은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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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팅 후 메모리 사용량 크게 차이 나

 

윈도우7은 윈도우비스타에 비해 훨씬 가벼워지고 빨라졌다. 베타버전을 써 본 사람들이 한결같이 느끼는 것이 바로 윈도우7 PC에서는 버벅거림이 훨씬 줄어들었다는 것. 윈도우 작업 관리자의 성능 탭만 열어 봐도 얼마나 차이가 큰지 확인할 수 있다.

 

테스트해 본 PC의 사양은

AMD 애슬론64 X2 5200+ 2.GHz CPU

RAM : 3.0 GB

화면 해상도 : 1600 X 1200

그래픽카드 : 엔비디아 지포스 7900GS



메모리 관리 측면에서 획기적인 개선 이뤄

 

윈도우7의 메모리 사용량은 개별 창의 수와는 별개다. 창이 여러개 열려 있어도 윈도우7의 메모리 사용량은 그다지 증가하지 않는다.

 

반면 윈도우비스타의 경우 창이 많아지면 메모리 사용량도 비례해서 늘어났다. 윈도우비스타는 창을 열 때마다 N 배로 메모리 사용량이 증가했다.

CPU가 하던 일을 GPU가 분담해 부하 낮춰

 

윈도우7에서는 그동안은 CPU가 모두 담당했던 많은 작업들을 이제 그래픽카드와 함께 나눠서 처리할 수 있는 부분이 강화되었다. 그래픽카드의 성능이 날로 좋아지면서 CPU는 힘들어 죽으려고 하는데 그래픽카드는 한가하게 놀고 있는 그런 상황을 개선한 것이다.

배터리 소모량 크게 줄어, 노트북 더 오래 쓸 수 있어

 

디스크 I/O도 많이 줄어 들었고, DVD재생을 할 때 쓰는 전기 사용량도 줄어 배터리를 약 10% 정도 더 오래 쓸 수 있게 되었다.

 

윈도우7을 쓰면 눈에 띄게 개선 되는 것이 있는데, 그것이 배터리 사용시간이다. 윈도우비스타에서 1시간 40분 정도 가던 노트북이 윈도우7에서는 30%정도 더 오래 쓴다. 윈도우7은 부팅 속도가 빠른 데 그것은 요즘 PC들이 HV램을 가지고 있는데, 이것을 써서 부팅하도록 해 놓았기 때문에 부팅속도가 빨라졌다.

더욱 빨리진 부팅 속도, 40% 이상 빨라져

 

윈도우7은 윈도우비스타에 비해 부팅 속도가 크게 빨라졌다. 엔비디아에서 측정한 부팅 시 걸리는 시간 자료를 보면 부팅이 끝나는데 걸리는 시간이 윈도우비스타에서는 21.12초였는데, 윈도우7에서는 14.99초가 걸려 41% 개선 된 것으로 나온다. 여기서 부팅 시간은 바이오스 포스트(BIOS post) 부분은 뺀 시간이다. 이 테스트는 엔비디아의 지포스 GTX 285 상에서 이루어졌다. 이 자료를 보면 아이들(idle) 상태일 때 CPU 사용률도 1.42%(윈도우비스타)에서 0.68%(윈도우7)로 낮아져 109%나 향상 된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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