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탈퇴자를 보면서 ..

카페를 운영하다보면 열심히 해주시는 분들이 엄청 많습니다
저보다 더 노력을 하고 열정이 대단하신분들이죠.
하지만 그게 오래가지는 못하더라구요. 왜냐?
시비가 붙어서 탈퇴하시는 분들이 많으신거죠.
가실때는 흔적을 싸그리 지워주셔서 많은 좋은 정보도 한꺼번에 날아가는
엄청난 일이 벌어지는겁니다.
이걸보면서 왜? 참지 못하고 저렇게 해버릴까? 라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조금만 참으면 되는건데...
저도 다른 카페와 여러군데 커뮤니티를 사용하고 있지만 가끔 저도 당하는 일이고 탈퇴의 기로에 설때도 있습니다
가끔 이미 탈퇴 되는경우도 있더군요^^
제가 봤을때는 카페나 커뮤니티에 발언을 하는사람들(글 적는거 말고 덧글로서 남의글 평가)이 주로 좋은 마음으로
덧글을 다는사람이 많이 없습니다. 읽고나서 나와 생각이 다르면 바로 이건 아니다. 이건 뭐다 라는식으로 덧글을
달아버리더군요. 무심코 단 덧글에 글작성자는 흥분하게 되는거죠.

흥분을 가라앉히고.
좋은 정보 공유차 올린글에 테클이 난무하니 누가 봐도 화가나겠죠.
흠.. 덧글 하나하나에 신경을 쓰고 달아야 하는데
정말 우리나라는 아직 커뮤니티에 대한 개념이 조금 부족한거 같습니다.
매너와 상대방 존중이 무엇보다 필요할 때입니다.
시기 질투가 난무하는 커뮤니티 세상 꼭 바꿔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