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플레이오프 롯데 두산 사직구장 오물투척 사건. 롯데팬이 이해된다.

전준우 견제사 후 사직구장 오물투척이 시작되었다
모든 팬들은 성화를 내면서 오물을 투척하기 시작했습니다.
롯데 두산 경기 정말 뜨거운 경기입니다.
그런데 이런일로 눈살이 찌푸려지게 하다니
정말 어이없는 현장입니다.

사직구장에서 오물투척은 한두번 있는게 아니었습니다.
지난번에도 오물투척으로 경기가 중단되어있다가 다시 재게 했는데
이번에도 역시 경기 중단까지 가는 사태가 일어났습니다.

다들 이번경기를 보셨을거라 아실겁니다.
뜨거운 열정이 지나쳐 볼성 사나운장면이었죠.

다행히 사태는 금방 진전이 되었지만
이런 행태는 정말 없어져야합니다.
야구 관람 문화가 이런 수준이라니
외국에서 보면 정말 웃을 일입니다.

정말 야구팬으로서 부끄러울 따름입니다.
이번에는 롯데가 잘못했던지 두산이 잘못했던지
모두 반성해야할 것입니다.

두산이 11점으로 이기긴했지만
롯데 가만히 있지 않을꺼 같습니다.

다음 게임은 마지막 5차전 5일날 잠실에서 열립니다.
이번에는 매너게임으로 마무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