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워프를 즐기고 싶다면 문명 5가 안내해드립니다.

타임워프를 즐기는 게임
문명 5 입니다.
쉬빌라이줴이션 퐈이브.
너무 빠지면 빠져나올수 없다고 난리도
아니라고 하네요


올드보이 최민식에게 만두대신 문명 5를 줬더라면 그 비참한 복수극은 없었을것이라고....

게임을 마치는 순간 자신이 들고 있는 보험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정도라고 합니다.
아픈지도 모르고 게임이 끝나고 시간은 워프되고 80세 만기 보험은 이미 만기가 되어있다고 합니다.
100세만기하신분은 20년 은 혜택 보시겠군요

시드마이어의 문명5 (영문판)
출시일	2010년 10월 1일
장르	전략시뮬레이션
대응기종	PC
제작사	2K GAMES
구성언어	한국어 지원안함
이용등급	12세이용가

10월 1일 출시되어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아오고
열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4만원 언저리에서 거래가 되고 있습니다.
너무 주문이 많아서 바로 구입해도 11월 5일넘어서 받을 수 있겠군요.

역시나 엄청난 열풍입니다.

지금도 타임워프 하시는 분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네요
전 타임워프 보고 바로 튀어나왔습니다.
더 끌려가면 나올수 없겠구나 해서 말이죠.

“아침에 잠깐 한다는 것이 정신차려보니해가 졌더라.”, “문명 5를 설치한 이후 새벽 3시 이전에 잠들어 본 적이 없다"
미칠 듯한 중독성을 암시하는 “문명하셨습니다.”, “손대면 인생퇴갤”

이정도로 자발적 한글화를 시켜서 게임을 즐기고 있습니다.

문명 5를 즐겨보고 싶다면 먼저 내 컴퓨터가 실행이 되는지 부터 확인 해보도록 합시다

http://cyri.systemrequirementslab.com/CYRI/

접속 하면 모든 게임에 대해 실행 사양이 나옵니다.
일단 점검 부터 해봅시다!

게임구입후 게임평을 적어놓은게...

9월 25일. 악마의 게임이라는 소문을 듣고 접했습니다.



시작하고 복잡하기도 해서 5분만에 껏습니다.

하지만... 자려고 눕자 야만인이 제 3시 영지에 침입한게 매우 거슬려서

게임켜고 세입해둔걸 열어 처치했습니다.

그런데 그 도중 도시국가를 하나 만나버렸습니다.

하나도 몰랐던 저는 약소한 승리라는 통계를 믿고 전사 한부대를 데리고 도시에 선전포고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개처발리자 오기가 붙었습니다. 오로직 전사로만 8부대 뽑아 어렵게 이겼습니다.

승리를 만끽하는데 갑자기 다른나라 정찰병이 접근했습니다.

간디였습니다. 평화로운 인도를 대표하여 인사드립니다. 라고 하길래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간디를 위해 도시국가로 공격을 갔던 전사들을 인도 국경에 배치시켜 지켜주려했습니다.

그런데 되려 간디가 열받았습니다. 한패가 제대로 안됬던탓에 뭐가 뜨길래 눌렀더니

전쟁이 일어났습니다. 훗날 보니 병력의 움직임이 수상하다고 전쟁선포아니냐고 물어보는걸

니 제삿날이라고 대답했으니....

망할 간디. 전사를 더욱 뽑아 간디를 먹으려 했습니다.

그런데 전사가 죽었습니다. 압도적인 병력 차이와 저의 빈곤한 골드로 인해 개 처발리고 평화협상들어가도 꺼지라고 합니다.

그리고 패배를 직감한 나는 게임을 다시시작했습니다.

간디를 이긴다.


그렇게 다시 시작하게된 날이





10월 2일이었습니다.



거짓말 안하고 수험생이나 임산부, 바쁘게사는 직장인들은 이 게임을 접해서는 안됩니다.

바쁜 한국에 테러가 온것 같습니다.

2010년 10월 13일..

친구가 문명을 샀다..

친구가 인터넷에서 글을 읽어본뒤 ..

안하겠다고 하고 나한테 만원에 팔았다..

난 문명5가 뭔줄도 모르고 그냥 냅다 받아서

인스톨... 실행...을 눌렀다..

지금..16일이다..


내가 잠을 잤는지 안잤는지..

내가 지금 학생인건 알겠는데..
몇학년 몇반 몇번인지 기억이 안나서
학교를 안갔다..
3일째 안갔다..
지금 잠시 3시간을 자고 일어나니 정신이 약 2퍼센트 정도 돌아온거 겉다..

지금 토요일..

오늘도 학교를 안갔다..

내일은 일요일..

월요일 새벽 6시까지만 하고 학교를 가야겠다..

핸드폰이 어디있는지..전화기가 어디있는지..
부모님 그리고 동생은 어디갔는지..

모를뿐더러 신경쓸 에너지 조차 없다..

밥은 언제 먹었을까..누가좀 알려줘...

하지만 이미 10.1 유희열 사태는 일어나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