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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성이의 지식iN

덧글이 사람의 마음을 편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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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글을 쓰다고 읽다보면
어디서든지 리플이 달리기 마련입니다
물론 악플보다 무서운 무플이 있기 마련이지만
그래도 왠만해서는 요즘 덧글이 많이 달리는
편입니다
초기에는 거의 덧글이라는 개념도 없었고
보고 나가기만 한게 전부였는데 말이죠.

덧글이라함은 어떤 글에 대한 의견이나 자신의 느낌을 표현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나도 한마디 정도로 표현할 수 있겠네요
나도 한마디 하는데 좋은 말도 있고 나쁜말도 있겠죠.
좋은 한마디 덧글을 듣는다면 기분이 마냥좋고
나쁜 한마디 덧글을 본다면 기분이 마냥 나쁘겠죠

제가 책을 쓴지도 어언 2년이 넘었네요
컴퓨터 조립 & 튜닝 관련책인데.
책이 나오자 마자 악플로 고생을 좀 했었죠.
바로 exitn** 님이 주 범인.
나온지 한달도 채 되지 않은데 책을 구매하셔서 책을 자세히도 분석(?)을 해놓았더라구요
처음 책을 낸 저로서는 아 이런분도 있구나 생각하고 겸허히 받아넘겼었죠.
하지만 점점 드는 의심이나 보면볼수록 이상한 느낌은 지워버릴수 없더군요.

분명 초보자를 위한책인데 이 책을 벌써 다 읽고 자세히 평가할 정도라면?
그리고 더 이상한점은 1주일만에 다른 책에 저와 180도 다른 서평을 남겼다는것이죠
1주일만에 또 조립 책을 다 읽은 것인가?
아차 ~ 싶더군요. 어이가 없었습니다.
이거참 심증만 있고 물증이 없으니 그리고 2년이나 지났으니 그냥 참기로 했습니다.
이런이야기는 서론이라서^^ 서론은 접어두고.


제가 할말은 바로 제 책의 최근덧글입니다.
최근 남겨진 책에 대한 덧글을 일일이 모니터링 하는편입니다.
어떤 반응일까 궁금하기도 하니까요^^
extin** 뒤로는 전혀 없던 서평에 새로운 서평이 있는것입니다.
pc조립님께서 남겨주셨더라구요. 하나씩 다 읽어보는데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이렇게 아직까지도 찾아주시고 읽어주시니 감사할 따름이죠.
나름 고생하며 적은 책이라서 엄청 애착이 가는책이거든요. 고생은 고생대로 다하고 나온책이라서.
제가 원래 쓰던사람도 아니다보니 ^^;
저글을 보면서 마음이 매번 안편했는데 pc조립님 덧글 하나로 지난 일을 쏴악 잊어버리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찾아주시는 분은 찾아주셨으니까요^^




아직도 많은 분들께서 평가해주시고
읽어주시고 계십니다.
좀더 저렴하게 드리고 싶은 마음과 그냥 드리고 싶은 마음도 많지만
그렇게 안되는게 현실이라.. 조금이라도 저렴한 온라인 서점에서 구매하실수 있도록 항상
링크 걸어놓도록 하겠습니다.

2년이나 되면 많은 부품이 새로나오고 변화도 많지만
전체적인 개념정리나 정보습득에는 큰 도움이 되는 책이라 자부합니다.
또 새로운 책을 낼 수 있게되면 좋겠지만
기회가 된다면 더 좋은 조립과 더 완벽한 튜닝으로 만나뵙도록 하겠습니다.

연말이네요~ 2010년 마무리 잘하시고 ~ 즐거운 웹서핑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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