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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성이의 지식iN/영화평(MOVIE)

풍찬노숙(風餐露宿) 연극을 명동에서 봤습니다. 어렵긴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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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찬노숙이라는 연극을 남산예술센터드라마센터에서 보게되었습니다.
풍찬노숙(風餐露宿) 이라고 한자로 씁니다.
이웃 블로거이신 무림태풍님(http://blog.paran.com/ham1887)의 초대로 좋은 연극 보게되었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감상평을 간단히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풍찬노숙(風餐露宿)? 처음듣는 생소한 단어였습니다.

초보자가 보기에는 조금 난해한 부분이 많이 있었습니다. 아무리 이해하려고 애를 써 보았으나

기본 지식이 부족한 탓인지 좀 어려웠어요

하지만 계속 끝까지 보게 만드는건 연기자의 열정이었습니다.

각각의 캐릭터들이 뿜어내는 연기의 열정이 계속 보게 만들어주더군요


등장 주인공입니다.


2시간 하고 2시간 하고 이렇게 두타임으로 나누어서합니다
2시간 보고 쉬는타임이죠~ 4시간은 너무 길어요~
그리고 끝나는 시간이 10시 45분이더군요 딱 2시간은 아닌가봐요^^
4시간정도 있는데 전혀 지루함이 없었습니다. 전 아무런 내용도 잘 모르고 줄거리만 찾아서 보고 갔을뿐인데도 말이죠
다만 엉덩이에 불이났다는 ㅠ 전 소중한 엉덩이를 가졌거든요. 오래 못앉아있어요 ^^; 푹신한 방석이라도


보는 위치는 명동영 1번출구 나와서 턴 해서 위로 올라가시면 세븐일레븐 보입니다. 그 바로옆에 크게 입구가 있습니다


좀 어려운 연극임이 맞긴합니다
하지만 한번쯤 보고싶으신분은 가셔서 보셔도 됩니다.
현대기-근대기-중세기-고대기 로 나뉜다고 하는데 전 잘 모르겠더라구요~

미리 가시기 전에 줄거리를 쭈욱 읽어보시는것도 큰도움이 되겠죠?

플레이DB의 풍찬노숙 줄거리 보기

위 줄거리를 보시고 가면 조금더 이해도를 높일수가 있을거 같습니다.
오늘부터 상영시작입니다. 18일 부터 2월 12일까지니 말이죠


위 두분이 주인공인거 같아요 ㅎ 잘생기셨네요
여배우분들도 아주 이쁘시던데 말이죠~

마지막에 포토타임이 없어요 ~ ㅎㅎ 아쉽더라구요~ 한팡 찍어볼라고 했는데

끝나고 바로 달려가니 막차타임이더군요.
다행히 12시 조금넘어서 분당으로 귀가를 했습니다. 시간도 어쩜 그리 딱 맞춰주시는지 ^^ 아마 미리 분당 사람이 있는걸 알고 그렇게 해주신듯 ㅎㅎ

늘근도둑이야기 이후로 또 처음본 연극이었습니다
연극은 정말 뭔가 바로 앞에서 본다는 맛이 있는거 같습니다
이번자리는 정말 제일앞에서 봤는데 띠용~ 첨이에요 ㅎㅎ 이렇게 가까이서 본것은




오랜만에 연극 나들이 였습니다 헤헤.

평점은 제가 내용을 잘몰라서 별 3개 드려요~ 다음에 공부좀 하고 다시볼게요~
연기열정은 당연 별 5개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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