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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여러가지/검색어1위

택시 막말녀 신상털기를 보고나니 세상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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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막말녀가 하루종일 실시간 1위를 달리며 세상참 무서워졌구나
하고 느껴지는 하루였습니다.

그냥 인터넷 공개가 아닌 신상까지 털 정도면 말이죠
이전에도 인터넷 막말로 인해 자살충동을 느끼는 연예인까지 등장하고 심적괴로움을 받는 사람들이 생겨났습니다.

신상공개라? 잘하는것일까? 잘못하는것일까?

나쁜짓을 했으니 당연히 공개해서 모두에게 혼나야해!
                        VS
한번 잘못을 세상에 알려 모두가 욕할 필요는 없다!



주위에 아는사람이 바로 찾아서 나이와 이름 근무지 까지 모두 공개가 되었습니다.
물론 막말한거에 대해서는 잘못이 맞습니다. 그걸 이렇게 처벌해야하는거에 대한것이 문제입니다.
이제 연락처까지 공개가 되었으니 마구잡이식 마녀사냥이 시작되겠죠.

요즘 길지나다 보면 차에서 빨간불빛이 반짝이는것을 보셨을겁니다. 바로 녹화중이란 뜻이며 블랙박스입니다. 이게 나를 지날때마다 찍고 있다고 생각하면 분명 문제입니다.


지하철에도 감시도구를 설치시에 반드시 녹화중을 표시하도록 되어있습니다.
그런데 일반 차량에 블랙박스가 24시간 감시를 하고 있다니요.!! 이게 말이나 되는소리인가요.
블랙박스 24시간 녹화차량은 반드시 차에 표시를 해야합니다.

과연 막말녀가 차내부에 녹화장치가 되어있다는 문구를 보았다면 과연 저렇게 행동을 했을까요?
자세한 내용은 당사자가 더 잘알겠지만 한쪽 이야기만 듣고 그리고 원본 영상을 보지 않고 인터넷에 떠도는 영상만으로 잘잘못을 판단한다면 정말 안될것입니다. 이번 채선당 사건역시 그 큰예로 들수 있습니다.

정말 녹화가 되건안되건 남에게 피해주는일은 하면안되는게 맞습니다. 이런일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게 맞지만 사람이라 실수 할수 있는부분이니 서로서로가 이해심을 조금더 넓혔으면 하는바램입니다. 그래야 다들 잘사는 세상이 올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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