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5S,5C 와 같이나온 iOS7 내장앱 디자인 살펴보기

iOS 7에 내장된 앱들의 완전히 새로워진 디자인을 자세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iOS 7은 아직 탈옥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iOS7 탈옥을 기다리시는분들은 조금더 기다려주시기 바랍니다

외국 사이트에서 발표 되는데로 직접 올려보고 공유 하겠습니다

 

일단 iOS7의 기본 디자인부터 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진 위주로 디자인만 나와있으며 아직 iOS7의 안정성과 앱 호환성이 떨어지니 패치가 나올때 하셔도 됩니다

 

 

 

iOS 7은 iPhone, iPad, iPod touch의 기술들을 적극 활용해 iOS 사용 경험을 새로운 차원으로 이끕니다. 특징적이고 기능적인 레이어들이 공간감을 구현하고, 순위와 질서를 잡아 줍니다. 반투명 효과는 사용 흐름의 맥락을 느끼게 해 주죠. 또한 새롭게 시도된 애니메이션 및 모션 방식은 가장 단순한 작업조차도 흥미진진하게 만들어 줍니다.

 

 

 

 

기능과 즐거움 사이에는 큰 장벽이 가로놓여 있습니다. 딱히 두드러지지 않는 것과 기꺼이 기억할 만한 것 사이의 장벽이랄까요. 디테일은 바로 그 장벽을 무너뜨립니다. 디테일은 작지만 기쁨을 가져다주죠. 그 효과는 때론 눈에 띄지도 않지만 항상 있을 자리에 존재하면서 일관된 경험을 전해 줍니다. 게다가 디테일은 Apple을 모든 면에서 Apple답게 만들어 주는 특징이니까요.

 

 

 

 

 

디자인을 향한 흔들림 없는 우직함이 iOS 7의 모든 디테일에 묻어납니다. 서체는 픽셀 단위까지 다듬었고, 새로운 그리드 시스템에 맞춰 모든 아이콘을 다시 그렸으며, 정확한 컬러 팔레트를 준수했습니다. 오디오 알림은 더 독특하고 경쾌하게 다시 만들었죠. 각각의 요소들은 당신이 의식적으로 바라거나 기대했던 디테일은 아닐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모두가 함께 각 요소들간의 좀 더 조화로운 관계를 만들어 내고 전반적으로 더 나은 경험, 더 즐거운 경험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제품이 제대로 디자인되었다면, 즉 이미 당신에게 딱 맞게 디자인되어 있어 적응하는데 별도의 노력이 필요없는 상태라면, 그 제품과 당신 사이엔 유대감이 싹틉니다. 당신에게 단순한 기기 이상의 의미를 갖게 되는 것이죠. iOS 7은 이런 유대감을 불러 일으킵니다. 상호작용은 역동적이고 움직임은 스펙타클합니다. 그 모든 경험은 상상을 초월하면서도 더없이 자연스러운 방식으로 생생함과 활력을 불러옵니다. 날씨 앱만 열어봐도 바로 알 수 있죠. 텍스트에 맞고 튀어오르는 우박, 그 앞으로 흘러가는 안개, 번쩍하고 번개 치면서 화면으로 밀려 들어오는 태풍의 먹구름. 폰으로 날씨를 체크하는데 문득 실제로 창밖을 내다보는 듯한 기분이 느껴집니다.

 

 

 

iOS 7을 만들면서 우리는 많은 사람들이 이미 좋아하는 기존 iOS의 사용 경험을 다듬어 더욱 쉽고 유용하게 만들었습니다. 이제 당신이 매일매일 해야만 하는 일들이 매일매일 하고 싶은 일로 바뀝니다. 게다가 iOS 7은 바로 익숙해질 수 있는 방식으로 작동되기 때문에 모든 걸 다시 배울 필요가 없습니다. 예를 들자면, 홈 화면은 그대로 홈 화면이나 이제는 Retina 디스플레이의 장점을 더 잘 활용합니다. 화면 아래 안보이는 공간까지도 말이죠. 하지만 사용 방법은 완전히 똑같답니다.

 

 

 

 

우리는 다른 무엇보다 실용성을 중요시합니다. 단지 할 수 있다는 이유만으로, 기술적으로 가능하다는 이유만으로 쓸데없는 기능을 추가하지는 않았습니다. 진정으로 유용한 기능만, 납득할 수 있는 방식으로 추가했습니다. iOS 7에 있는 새로운 '제어 센터'가 좋은 예가 되겠네요. 스와이프 한 번으로 종종 재빨리 하고 싶은 일들을 바로 액세스하게 해 주는 놀라운 기능이랍니다.

 

 

 

 

전 시스템에 적용된 새로운 구조가 전체 사용 경험을 깔끔하게 해 줍니다. 인터페이스는 눈에 거슬리지 않게 만들었고, 너무 튀는 장식적 요소들은 모두 없앴으며, 불필요한 막대와 버튼도 빼버렸습니다. 실질적 가치를 더하지 않는 디자인적 요소들을 없애다 보니 가장 중요한 문제에 초점이 맞기 시작했습니다. 바로 당신의 콘텐츠에 말이죠.

 

 

 

 

우리가 지금까지 만들어 온 제품 중, 겉모습만 아름답게 디자인된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아름다운 외양에만 치중하는 것은 잘못된 접근 방식이죠. iOS에 대해 근본부터 다시 생각하기 시작하면서 우리는 사람들이 정말 좋아하는 기존의 특징을 바탕으로 더 단순하면서도 더 유용하고 더 즐거운 경험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삼았습니다. 결과적으로 새롭게 디자인된 작동 방식에 맞춰 자연스레 겉모습도 다시 디자인되었습니다. 좋은 디자인이란 좋은 경험을 주는 디자인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