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멋대로 단속하는 성남시 수정구청 단속반

오늘 저녁을 먹기 위해 친구와 같이
음식점으로 들어갔습니다.
복정동에 있는 골목은 저녁만 되면 차가 북적거리는
곳이기도 하죠. 한마디로 엉망이라는게.

차를 주차할곳을 찾아보니
많은 차들이 길에 세워져 있어서
이제 단속반이 퇴근했나보다
하고 다른 차들이 많은 곳에 주차하고
밥먹으로 갔었죠.

<이게 주차단속 할길이긴 한건지? 단속은 하는건지 모를 길>

30분정도 먹고 왔는데
앗 이게 왠일 주위에 수만은 차들이 주차되어있는데
달랑 제 차만 과태료 부과가 붙어 있는게 아닙니까?
좌우 옆뒤 를 돌아봐도 붙어있는건 아무것도 없고
아~ 이런식으로 형평성없는 단속을 마구마구 하고 있구나...

아무리 찾아봐도 우리차말고는 과태료 부과 차량이 안보이네요
뭔가요?

이런 형평성이 어긋나는 단속을 하면서 돈받을 려고 하는건가요?
당장 이의신청하려고 전화를 했더니 이거참 다 퇴근했나보네요
전화도 안받고 인터넷 민원도 안되고
직접 수정구청에 연락을 해야겠네요.

잘못했으면 돈을 내는게 당연하지만 이런 형평성에 어긋나는 단속을 하면서 돈내라고 하면 못내죠.
누군 혜택받고 누군 괄시받는 듯한 느낌에서 돈 주고 싶겠습니까!
당장 이렇게 단속 한사람을 찾아서 왜 그랬는지 물어보고!
이런 식의 단속으로 돈 받을 생각 절대 못하게 성남수정구청에 강력하게 항의 해야겠습니다.

군 자녀들 혜택 받아서 문제되는게 보이지도 않는지
대놓고 운좋으면 안걸리는거단 식의 단속은 정말이지 화가 두배로 나는군요.

걸리면 걸리라는 식의 과태료 부가.
수정구청장이 여기를 한번 와봐야 이래서는 안되겠구나 할텐데
여기가 지금 과태료 물릴수 있도록 해놓고 과태료 받으로 온건지.. 나참..길같지도 않은 길에서 단속이라니..

여러분 대충대충 형평성에 어긋나게 걸리는놈은 걸려라는 식의 단속을 하고 있는 성남시수정구청입니다!
할려면 제대로 하고 안할려면 하지를 말아야지.! 건방지게. 일반 시민만 봉으로 알고 돈뜯어가는 성남시수정구청. 떠나고 싶다.